1분기 광주·전남 무역수지 1억8700만불 흑자
1분기 광주·전남 무역수지 1억8700만불 흑자
by 뉴시스 2012.04.26
【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 올해 1분기 광주·전남지역 무역수지는 1억8700만불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25일 광주본부세관에 따르면 광주지역 무역수지 흑자규모는 전년 같은 분기보다 16% 증가한 22억6300만불 흑자를, 전남지역의 무역수지는 20억7600만불 적자를 기록해 전체 무역수지는 1억8700만불 흑자를 나타냈다.
광주지역 1분기 수출은 전년 대비 4% 증가한 33억5000만불, 수입은 15% 감소한 10억8700만불로 무역수지는 22억6300만불의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지역별로 미국, EU, 중국 등에 수출이 증가하고 동남아, 미국으로부터의 수입이 감소한데 기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타이어, 자동차 수출증가와 반도체 수입의 감소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전남지역 1분기 수출은 전년대비 2% 감소한 98억7200만불, 수입은 9% 증가한 119억4800만불로 무역수지는 20억7600만불 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지역별로 중국, 중남미 수출이 감소했고, EU, 중동으로부터의 수입은 증가한데 따른 것으로 품목별로는 화공품, 선박의 수출 감소와 원유, 석유제품, 석탄의 수입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광주·전남지역 3월 무역수지는 584만불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지역은 7억4300만불 흑자, 전남지역 7억3700만불 적자를 나타냈다.
praxis@newsis.com
광주지역 1분기 수출은 전년 대비 4% 증가한 33억5000만불, 수입은 15% 감소한 10억8700만불로 무역수지는 22억6300만불의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지역별로 미국, EU, 중국 등에 수출이 증가하고 동남아, 미국으로부터의 수입이 감소한데 기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타이어, 자동차 수출증가와 반도체 수입의 감소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전남지역 1분기 수출은 전년대비 2% 감소한 98억7200만불, 수입은 9% 증가한 119억4800만불로 무역수지는 20억7600만불 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지역별로 중국, 중남미 수출이 감소했고, EU, 중동으로부터의 수입은 증가한데 따른 것으로 품목별로는 화공품, 선박의 수출 감소와 원유, 석유제품, 석탄의 수입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광주·전남지역 3월 무역수지는 584만불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지역은 7억4300만불 흑자, 전남지역 7억3700만불 적자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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