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시공능력 평가 금호산업 1위
광주·전남 시공능력 평가 금호산업 1위
by 뉴시스 2012.08.01
【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2012년 종합건설업체 시공능력 평가 결과 광주와 전남 지역 건설업체 9곳이 전국 100위권에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31일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2012년 시공능력 평가 결과 광주·전남 지역에서 금호산업이 2조452억원으로 1위(전국 16위), 호반건설이 1조394억원으로 2위(전국 32위), 우미건설이 6411억원으로 3위(전국 47위)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금호건설이 전국 13위에서 16위로 하락한 반면 호반건설은 49위에서 32위로, 우미건설은 56위에서 47위로 각각 상승했다.
이어 남양건설이 5270억원으로 4위(전국 52위), 금광기업이 4558억원으로 5위(전국 57위), 중흥건설이 3152억원으로 6위(전국 77위)를 차지했다.
올해 평가에서 전국 100위권에 포함된 광주와 전남 지역 건설사는 총 9곳으로 남흥건설(2602억원·전국 85위)과 보성(2209억원·전국 95위)이 새롭게 진입했다.
올해 시공능력평가액이 1700억원 이상(조달청 등급별 유자격자 등록 및 운영기준)인 1등급 업체는 11곳, 1000억원 이상인 업체는 20곳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는 현대건설이 11조7108억원의 시공능력 평가액으로 지난해에 이어 4년 연속 1위를 유지했으며 삼성물산이 10조1002억원으로 2위, 대우건설이 9조2224억원으로 3위를 차지했다.
2012년 시공능력 평가액은 이날부터 1년간 적용되며 공공기관은 물론 민간이 발주하는 공사에 시공업체를 선정하는데 참고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또 조달청 공사의 경우 공사 규모별 입찰 참가자격을 부여하는 등급별 유자격자 명부 운영기준 등으로 사용된다.
mdhnews@newsis.com
지난해 금호건설이 전국 13위에서 16위로 하락한 반면 호반건설은 49위에서 32위로, 우미건설은 56위에서 47위로 각각 상승했다.
이어 남양건설이 5270억원으로 4위(전국 52위), 금광기업이 4558억원으로 5위(전국 57위), 중흥건설이 3152억원으로 6위(전국 77위)를 차지했다.
올해 평가에서 전국 100위권에 포함된 광주와 전남 지역 건설사는 총 9곳으로 남흥건설(2602억원·전국 85위)과 보성(2209억원·전국 95위)이 새롭게 진입했다.
올해 시공능력평가액이 1700억원 이상(조달청 등급별 유자격자 등록 및 운영기준)인 1등급 업체는 11곳, 1000억원 이상인 업체는 20곳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는 현대건설이 11조7108억원의 시공능력 평가액으로 지난해에 이어 4년 연속 1위를 유지했으며 삼성물산이 10조1002억원으로 2위, 대우건설이 9조2224억원으로 3위를 차지했다.
2012년 시공능력 평가액은 이날부터 1년간 적용되며 공공기관은 물론 민간이 발주하는 공사에 시공업체를 선정하는데 참고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또 조달청 공사의 경우 공사 규모별 입찰 참가자격을 부여하는 등급별 유자격자 명부 운영기준 등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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