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 8월 중 광주·전남 지역 주식거래량과 거래대금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4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에 따르면 '2012년 8월 광주·전남지역 주식거래 동향'을 분석한 결과 광주·전남의 거래량은 5억 8829만 주로 전달보다 1.21%(701만 주) 증가했다.

거래대금도 2조 60054억 원으로 지난달보다 8.07%(1945억 원) 증가했다.

지역투자자들이 전체 거래에서 차지한 비중은 거래량 2.53%, 거래대금 1.72%로 전달보다 모두 소폭 증가했다.

거래량 상위 종목은 유가증권 시장에서 미래산업, SH에너지화학, 우리들제약, 배명금속, 대영포장 등의 순이고, 코스닥시장에서 지엠피, 국제디와이, 일경산업개발, 이화전기, 하이쎌 순이었다.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유가증권 시장에서 삼성전자, KODEX레버리지, LG전자, SK하이닉스, 코스닥시장에서 안철수연구소, 하이쎌, 셀트리온, 바른손, 메디포스트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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