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내년 농식품 제조·가공 사업 공모
전남도, 내년 농식품 제조·가공 사업 공모
by 뉴시스 2012.09.24
【무안=뉴시스】송창헌 기자 = 전남도가 내년에 지역 농특산물로 차별화된 친환경 식품과 전통발효식품을 생산할 농식품 제조·가공 사업 신청을 다음달 12일까지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공모 분야는 전남산 친환경 식자재를 원료로 식품을 제조할 친환경식품 인프라 구축과 경쟁력 있는 소규모 업체를 작고 강한 향토기업으로 육성하는 강소 농식품, 남도의 특화된 전통발효식품 등 3개 사업이다.
3개 사업비 총액은 국비 60억원을 포함해 120억원으로 공모를 통해 현대화된 식품 가공공장과 제조 설비, 유통시설 등을 확충할 33개 사업장을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자는 사업비의 40%를 자부담해야 한다.
친환경 식품 인프라는 개소당 5억∼8억원 규모로 10개소, 강소 농식품은 개소당 1억∼2억원 규모로 10개소, 전통발효식품은 개소당 5억원 규모로 13개소다.
신청 대상은 도내 소재하는 영농조합, 농업회사법인 등 농업 공동조직과 농산물가공업체로 식품제조업 운영실적이 1년 이상이어야 하며 최근 10년간 동일한 사업으로 보조금 지원을 받지 않은 사업장이어야 한다.
희망업체는 전남도 누리집(www.jeonnam.go.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법인등기부 등본, 사업자등록증, 사업부지 토지등기부등본 등 관련 증빙자료를 첨부해 10월12일까지 사업 희망지역 시장이나 군수에게 신청하면 된다.
사업 선정은 도에서 각계 전문가로 심의회를 구성, 공정한 심사를 거쳐 11월 중 최종 사업자를 발표한다.
goodchang@newsis.com
3개 사업비 총액은 국비 60억원을 포함해 120억원으로 공모를 통해 현대화된 식품 가공공장과 제조 설비, 유통시설 등을 확충할 33개 사업장을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자는 사업비의 40%를 자부담해야 한다.
친환경 식품 인프라는 개소당 5억∼8억원 규모로 10개소, 강소 농식품은 개소당 1억∼2억원 규모로 10개소, 전통발효식품은 개소당 5억원 규모로 13개소다.
신청 대상은 도내 소재하는 영농조합, 농업회사법인 등 농업 공동조직과 농산물가공업체로 식품제조업 운영실적이 1년 이상이어야 하며 최근 10년간 동일한 사업으로 보조금 지원을 받지 않은 사업장이어야 한다.
희망업체는 전남도 누리집(www.jeonnam.go.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법인등기부 등본, 사업자등록증, 사업부지 토지등기부등본 등 관련 증빙자료를 첨부해 10월12일까지 사업 희망지역 시장이나 군수에게 신청하면 된다.
사업 선정은 도에서 각계 전문가로 심의회를 구성, 공정한 심사를 거쳐 11월 중 최종 사업자를 발표한다.
goodcha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