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 이달 광주·전남지역 소비자심리지수가 지난달에 비해 2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최근 지역 345개 가구를 대상으로 벌인 '2012년 9월 광주·전남지역 소비자동향조사결과'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는 99로 전달에 비해 2포인트 하락했다.

소비자심리지수가 100 이하면 경기를 비관하는 이들이 낙관하는 쪽보다 더 많고 100 이상이면 낙관하는 소비자들이 더 많다는 의미다.

현재생활형편CSI 는 88, 생활형편전망CSI는 93으로 전달에 비해 2포인트, 3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가계수입전망CSI는 94로 전달과 같았으며 소비지출전망 CSI는 100으로 전달보다 2포인트 하락했다.

현재경기판단CSI는 61로, 향후경기전망CSI는 76으로 각각 6포인트, 3포인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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