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기업애로·현안과제 10여건 개선 전망
광주·전남 기업애로·현안과제 10여건 개선 전망
by 뉴시스 2012.09.26
광주상의, 광주·전남 경제주체 합동간담회 【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 광주·전남지역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지역기업애로사항과 현안과제 10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상공회의소는 25일 오후 광주상의 3층 회의실에서 주형환 기획재정부 차관보와 광주시, 전남도, 지역기업, 광주경영자총협회,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 관계자 등 지역 경제주체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전남지역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경제주체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광주·전남지역 기업현장의 애로와 지역현안 34건에 대해 구두나 서면 건의가 진행됐다.
이 가운데 △공공분야 재정일자리 확대 △중소기업 청년인턴제 요건완화 △ 도시가스사업의 조특법상 중소기업 범위포함 △전남 조선산업 활성화 및 구조고도화 지원 △지자체 쇼핑몰 전통주 통신판매 규제 완화 등 10여건이 일부 반영돼 개선될 예정이다고 광주상의는 밝혔다.
참석자들은 친환경제품 인증절차 간소화와 중소무역업체 무역기금 대출기준 완화, FTA원산지 관리시스템 구축비 지원증대, 임대주택 표준건축비의 조속한 인상 등을 건의했다.
이에대해 주 차관보는 “기업의 각종 인증절차의 간소화를 위한 작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FTA 원산지 관리시스템 구축 지원자금의 경우 내년도 20억원을 반영해 현행 업체당 10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했으나 내년부터는 1500만원까지 지원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그는 “임대주택의 표준건축비 인상은 공감하고 있는 사항이나 임대주택공급의 취지가 서민들의 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수요자 측면에서도 검토가 필요한 것이기 때문에 중재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볼 것이다”고 말했다.
praxis@newsis.com
광주상공회의소는 25일 오후 광주상의 3층 회의실에서 주형환 기획재정부 차관보와 광주시, 전남도, 지역기업, 광주경영자총협회,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 관계자 등 지역 경제주체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전남지역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경제주체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광주·전남지역 기업현장의 애로와 지역현안 34건에 대해 구두나 서면 건의가 진행됐다.
이 가운데 △공공분야 재정일자리 확대 △중소기업 청년인턴제 요건완화 △ 도시가스사업의 조특법상 중소기업 범위포함 △전남 조선산업 활성화 및 구조고도화 지원 △지자체 쇼핑몰 전통주 통신판매 규제 완화 등 10여건이 일부 반영돼 개선될 예정이다고 광주상의는 밝혔다.
참석자들은 친환경제품 인증절차 간소화와 중소무역업체 무역기금 대출기준 완화, FTA원산지 관리시스템 구축비 지원증대, 임대주택 표준건축비의 조속한 인상 등을 건의했다.
이에대해 주 차관보는 “기업의 각종 인증절차의 간소화를 위한 작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FTA 원산지 관리시스템 구축 지원자금의 경우 내년도 20억원을 반영해 현행 업체당 10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했으나 내년부터는 1500만원까지 지원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그는 “임대주택의 표준건축비 인상은 공감하고 있는 사항이나 임대주택공급의 취지가 서민들의 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수요자 측면에서도 검토가 필요한 것이기 때문에 중재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볼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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