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 광주·전남지역 9월 주식거래량과 거래대금이 모두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4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2012년 9월 광주·전남 주식거래 동향'에 따르면 거래량은 8억 6770만 주로 전달보다 47.49%, 거래대금은 3조 3932억 원으로 30.24% 각각 증가했다.

지역 투자자들이 전체 거래에서 차지한 비중은 거래량 2.81%로 전달보다 0.28%포인트, 거래대금 1.99%로 0.28%포인트 각각 증가했다.

지역의 거래량 상위 종목은 유가증권 시장에서 미래산업, 우리들생명과학, 우리들제약, 대영포장 등의 순이고, 코스닥시장에서 솔고바이오, 국제디와이, 서희건설, 일경산업개발 등의 순이었다.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유가증권시장에서 미래산업, 우리들생명과학, 우리들제약, KODEX레버리지 등의 순이고, 코스닥시장에서 안철수연구소, 솔고바이오,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오픈베이스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praxi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