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뉴시스】박상수 기자 = 한국은행 목포본부는 9월중 전남 서남부지역 어음부도율은 0.24%로 전월 0.32%보다 0.08%p 하락했다고 26일 밝혔다.어음부도금액도 5억9500만원으로 전월 8억6200만원 대비 2억6700만원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목포지역이 0.19%로 전월(0.38%)대비 0.19%p 하락했으며, 해남지역(0.49%)은 전월(0.06%) 보다 0.43%p 상승했다.

업종별 어음부도금액은 제조업이 2억8500만원으로 전월대비 5억6800만원 줄어든 반면 전월에는 부도가 없었던 건설업과 도소매·숙박업이 각각 2억1700만원과 6400만원을 기록했다.

9월 중 당좌거래가 정지된 부도업체는 1개였으며, 신설법인은 48개로 전월 57개 보다 9개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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