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중소제조업11월 체감경기 '꽁꽁'
광주·전남 중소제조업11월 체감경기 '꽁꽁'
by 뉴시스 2012.10.31
【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경기전망지수 7개월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중소제조업 107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 11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소기업 업황전망 건강도지수(SBHI)는 78.0로 전달대비 1.8포인트 하락했으며 여전히 기준치(100)를 밑돌아 체감경기는 좋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유럽 경기 위축심화와 자동차, 조선 분야의 수출 감소 등 외적인 요인과 더불어 지역 일부 대기업의 공장 확장을 위한 공사로 생산 물량 감소와 내수 위축, 계절적 비수기인 동절기에 접어들고 있는데 기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이같은 중소기업경기전망지수 하락은 7개월 연속이다.
항목별로는 생산(81.6→78.4) 내수(79.0→77.1), 수출(81.8→80.0),경상이익(78.5→74.0), 자금사정(79.7→77.3), 원자재조달사정(90.5→90.3) 모든 분야에서 전달보다 하락했다.
생산설비수준(98.0→94.4), 제품재고수준(104.0→95.4)은 여전히 기준치(100)에 미달된 것으로 전망했으며 고용수준(88.7→87.8)은 기준치에도 상당부분 미달하고 있어 인력부족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 중소기업은 내수부진(63.9%)을 10월 최대 경영 애로사항으로 꼽았고 다음으로 판매대금 회수지연(34.0%), 업체간 과당경쟁(32.0%), 원자재가격상승(30.9%), 인력확보곤란, 인건비상승(29.9%), 순으로 애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raxis@newsis.com
이는 유럽 경기 위축심화와 자동차, 조선 분야의 수출 감소 등 외적인 요인과 더불어 지역 일부 대기업의 공장 확장을 위한 공사로 생산 물량 감소와 내수 위축, 계절적 비수기인 동절기에 접어들고 있는데 기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이같은 중소기업경기전망지수 하락은 7개월 연속이다.
항목별로는 생산(81.6→78.4) 내수(79.0→77.1), 수출(81.8→80.0),경상이익(78.5→74.0), 자금사정(79.7→77.3), 원자재조달사정(90.5→90.3) 모든 분야에서 전달보다 하락했다.
생산설비수준(98.0→94.4), 제품재고수준(104.0→95.4)은 여전히 기준치(100)에 미달된 것으로 전망했으며 고용수준(88.7→87.8)은 기준치에도 상당부분 미달하고 있어 인력부족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 중소기업은 내수부진(63.9%)을 10월 최대 경영 애로사항으로 꼽았고 다음으로 판매대금 회수지연(34.0%), 업체간 과당경쟁(32.0%), 원자재가격상승(30.9%), 인력확보곤란, 인건비상승(29.9%), 순으로 애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raxi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