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환 해남군수 국비 확보 '바쁘다 바빠'
박철환 해남군수 국비 확보 '바쁘다 바빠'
by 뉴시스 2012.11.09
【해남=뉴시스】박상수 기자 = 박철환 전남 해남군수가 지역현안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한 강행군을 벌이고 있다.8일 해남군에 따르면 박 군수는 전날 국회를 방문해 국회예결특별위 장윤석 위원장 등을 만나 지역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박 군수는 이날 장 위원장에게 국도 18호선 옥천~도암간 4차선 확포장과 화원관광단지 기반시설인 화봉 하수종말처리장 설치 사업에 대한 사업비 증액 등을 건의해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냈다.
또 농림수산위원회 김영록 의원과 국토해양위원회 민홍철 의원, 문화관광위원회 최재천 의원 등과 만나 옥천 영춘지구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등을 건의하며 국회예산안 심의과정에서 최대한 반영시켜 주도록 요청했다.
박 군수의 이번 국비확보 활동은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대한 국회 상임위 및 예결위 심의를 앞두고 정부예산안의 반영을 위한 것이다.
해남군은 내년도 국비지원 예산으로 700여 억원을 신청한데 이어 화원면 하수관거정비사업 등 총 2건 15억원의 증액을 요청했다.
정부예산안에 최종 반영된 700억 중에는 명량대첩 해전사 전시관 건립 10억, 마산농공단지 폐수종말처리장 37억, 삼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50억 등이 있다.
박철환 군수는 "해남발전을 이끌 지역 현안사업들이 국회상임위원회, 예결위원회에서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과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arkss@newsis.com
박 군수는 이날 장 위원장에게 국도 18호선 옥천~도암간 4차선 확포장과 화원관광단지 기반시설인 화봉 하수종말처리장 설치 사업에 대한 사업비 증액 등을 건의해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냈다.
또 농림수산위원회 김영록 의원과 국토해양위원회 민홍철 의원, 문화관광위원회 최재천 의원 등과 만나 옥천 영춘지구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등을 건의하며 국회예산안 심의과정에서 최대한 반영시켜 주도록 요청했다.
박 군수의 이번 국비확보 활동은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대한 국회 상임위 및 예결위 심의를 앞두고 정부예산안의 반영을 위한 것이다.
해남군은 내년도 국비지원 예산으로 700여 억원을 신청한데 이어 화원면 하수관거정비사업 등 총 2건 15억원의 증액을 요청했다.
정부예산안에 최종 반영된 700억 중에는 명량대첩 해전사 전시관 건립 10억, 마산농공단지 폐수종말처리장 37억, 삼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50억 등이 있다.
박철환 군수는 "해남발전을 이끌 지역 현안사업들이 국회상임위원회, 예결위원회에서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과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arks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