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서남부지역 5월 중 어음부도율 상승
전남 서남부지역 5월 중 어음부도율 상승
by 뉴시스 2013.07.01
【목포=뉴시스】박상수 기자 = 한국은행 목포본부는 5월 중 전남 서남부지역의 어음부도율이 0.48%로 전월 0.12% 대비 0.3%p로 상승했다고 28일 밝혔다.
어음부도 금액은 13억9000만원으로 전월 4억3000만원 대비 9억7000만원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목포지역이 0.54%로 전월 0.13% 대비 0.41%p 올랐으며, 해남지역도 0.26%로 전월 0.11% 대비 0.15%p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이 11억9000만원으로 전월 1000만원 보다 11억8000만원이 늘었다.
신설법인 수는 58개로 전월 60개보다 2개 감소했다.
전남 서남부지역 어음부도율은 올 들어 지난 1월 0.66%로 출발해 2월 0.18%, 3월 0.49%, 4월 0.12%를 기록하는 등 격월제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고 있다.
parks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