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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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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광주·전남 어음부도율 0.21% '1년8개월만에 최저'

6월 광주·전남 어음부도율 0.21% '1년8개월만에 최저'

by 뉴시스 2013.07.23

【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6월중 광주·전남지역 어음부도율이 1년 8개월만에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6월중 광주·전남지역의 어음부도율(전자결제분제외, 금액 기준)은 0.21%로 전달(0.42%)에 비해 0.21%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2011년 10월(0.19%) 이후 1년 8개월만에 최저 수준이다.

지역별 어음부도율은 광주지역(0.64% → 0.36%)이 0.28%포인트, 전남지역(0.18% → 0.07%)도 0.11%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6월중 부도금액(사업체 기준, 개인 제외)은 44억7000만원으로 전달(93억6000만원억원)에 비해 48억9000만원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17억5000만원원), 건설업(-24억9000만원) 및 서비스업(-10억7000만원) 등 대부분 업종이 감소했다.

신규 부도업체수(당좌거래정지 업체수)는 6개로 전달(5개) 보다 1개 증가했다.

6월중 광주·전남지역의 신설법인 수는 363개로 전달(409개)보다 46개 감소했으며 부도법인수에 대한 신설법인수 배율은 72.6배로 전달(81.8배)보다 하락했다.

praxi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