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뉴시스】박상수 기자 = 한국은행 목포본부는 6월 중 전남 서남부지역의 어음부도율이 0.13%로 전월 0.48% 대비 0.35%p로 하락했다고 24일 밝혔다.

어음부도 금액은 3억1000만원으로 전월 13억9000만원 대비 10억9000만원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목포지역이 0.07%로 전월 0.54% 대비 0.47%p 하락했으며, 해남지역은 0.37%로 전월 0.26% 대비 0.11%p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이 1억8000만원으로 전월 11억9000만원 보다 10억1000만원이 줄어들었으며, 숙박업도 6000만원으로 전월 1억9000만원보다 1억3000만원이 감소했다.

신설법인 수는 58개로 전월과 동일했다.

전남 서남부지역 어음부도율은 올 들어 지난 1월 0.66%로 출발해 2월 0.18%, 3월 0.49%, 4월 0.12%, 5월 0.48%를 기록하는 등 격월제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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