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목포본부, 추석 특별운전자금 50억원 지원
한은 목포본부, 추석 특별운전자금 50억원 지원
by 뉴시스 2013.08.19
【목포=뉴시스】박상수 기자 = 한국은행 목포본부(본부장 정남석)는 추석을 앞두고 전남 서남부지역 중소기업에 50억원 규모의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자금은 임금 및 원자재 대금 지급 등 운전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용등급이 낮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업체당 지원한도는 3억원(금융기관 대출금액 기준 6억원)이며, 지원기간은 1년 이내이다.
한국은행은 대출금의 최대 50%를 금융기관에 저리(8월 현재 1%)로 지원함에 따라 자금을 대출받는 중소기업도 낮은 수준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국은행 목포본부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자금수요가 늘어 단기운전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남부지역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완화와 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parkss@newsis.com
지원자금은 임금 및 원자재 대금 지급 등 운전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용등급이 낮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업체당 지원한도는 3억원(금융기관 대출금액 기준 6억원)이며, 지원기간은 1년 이내이다.
한국은행은 대출금의 최대 50%를 금융기관에 저리(8월 현재 1%)로 지원함에 따라 자금을 대출받는 중소기업도 낮은 수준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국은행 목포본부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자금수요가 늘어 단기운전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남부지역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완화와 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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