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서남권 제조업체 경기 전망 '호전'
전남 서남권 제조업체 경기 전망 '호전'
by 뉴시스 2013.09.04
【목포=뉴시스】박상수 기자 = 전남 서남부지역의 제조업체 업황전망이 다소 호전될 것으로 전망됐다.
3일 한국은행 목포본부가 발표한 '8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에 따르면 제조업의 업황BSI는 46으로 전월 39보다 7p 상승했다.
또 9월 업황전망BSI는 51로 전월 40보다 11p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제조업체들은 경영애로사항으로 내수부진(23.2%)과 인력난(17.4%), 불확실성(15.9%) 등의 순으로 꼽았다.
반면 비제조업의 경우 8월 업황BSI는 58로 전월 64보다 6p하락했으며, 9월 업황전망BSI도 65로 전월 75보다 7p 낮아졌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19일부터 23일까지 전남 서남부지역 5인이상 사업체 204개(응답업체 169개)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기업경기조사인 BSI는 기준치가 100 이상인 경우에는 긍정응답 업체수가 부정응답 업체수보다 많음을, 100 이하는 그 반대임을 나타낸다.
parkss@newsis.com
3일 한국은행 목포본부가 발표한 '8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에 따르면 제조업의 업황BSI는 46으로 전월 39보다 7p 상승했다.
또 9월 업황전망BSI는 51로 전월 40보다 11p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제조업체들은 경영애로사항으로 내수부진(23.2%)과 인력난(17.4%), 불확실성(15.9%) 등의 순으로 꼽았다.
반면 비제조업의 경우 8월 업황BSI는 58로 전월 64보다 6p하락했으며, 9월 업황전망BSI도 65로 전월 75보다 7p 낮아졌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19일부터 23일까지 전남 서남부지역 5인이상 사업체 204개(응답업체 169개)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기업경기조사인 BSI는 기준치가 100 이상인 경우에는 긍정응답 업체수가 부정응답 업체수보다 많음을, 100 이하는 그 반대임을 나타낸다.
parks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