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 9월 광주·전남 지역의 주식거래량과 거래대금이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에 따르면 9월 광주·전남지역 주식거래량은 2억7990만주로 전달(3억9829만주)보다 29.72% 감소했다.

거래대금은 1조9545억원으로 전달(2조5426억원)보다 23.13% 줄었다.

지역투자자들이 전체거래에서 차지한 비중은 전달과 비교해 거래량(2.43%→2.36%)과 거래대금(1.87%→1.56%) 모두 감소했다.

거래량 상위 종목은 유가증권시장에서 금호종금, KODEX인버스, STX팬오션, 미래산업, STX 등의 순이고, 코스닥시장에서 예당, 이화전기, 자연과환경, 오성엘에스티, 스페코, 딜리 등의 순이다.

거래대금 상위종목은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 KODEX레버리, KODEX인버스, 삼성전자 등의 순이고, 코스닥시장에서 셀트리온, 서울반도체, 안랩, 젬백스, KG이니시스, 메디포스트 등의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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