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서남부지역 어음부도율 '하락'
전남 서남부지역 어음부도율 '하락'
by 뉴시스 2013.10.30
【목포=뉴시스】박상수 기자 = 전남 서남부지역의 어음부도율이 2개월째 하락하면서 올 들어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 목포본부가 29일 발표한 '9월 중 전남 서남부지역 어음부도 동향'에 따르면 부도율은 0.09%로 전월 0.15% 대비 0.06%p 하락했다.
이는 올 들어 가장 낮은 부도율이다.
전남 서남부지역의 어음부도율은 지난 1월 0.66%를 정점으로 시작해 2월 0.18%로 떨어졌으나 다시 상승하다 7월 0.22% 이후 2개월 연속 하락하고 있다.
9월 중 지역별 부도율은 목포지역이 0.08%로 전월 0.05% 대비 0.03%p 상승했으나 해남지역은 0.14%로 전월 0.57% 보다 0.43%p 줄어들었다.
업종별 부도액은 도소매·숙박업이 1억2000만원으로 전월 3억3000만원에 비해 2억1000만원(63.6%) 감소했다.
신설법인은 66개로 전월 63개 대비 3개가 증가했다.
parkss@newsis.com
한국은행 목포본부가 29일 발표한 '9월 중 전남 서남부지역 어음부도 동향'에 따르면 부도율은 0.09%로 전월 0.15% 대비 0.06%p 하락했다.
이는 올 들어 가장 낮은 부도율이다.
전남 서남부지역의 어음부도율은 지난 1월 0.66%를 정점으로 시작해 2월 0.18%로 떨어졌으나 다시 상승하다 7월 0.22% 이후 2개월 연속 하락하고 있다.
9월 중 지역별 부도율은 목포지역이 0.08%로 전월 0.05% 대비 0.03%p 상승했으나 해남지역은 0.14%로 전월 0.57% 보다 0.43%p 줄어들었다.
업종별 부도액은 도소매·숙박업이 1억2000만원으로 전월 3억3000만원에 비해 2억1000만원(63.6%) 감소했다.
신설법인은 66개로 전월 63개 대비 3개가 증가했다.
parks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