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기업경기·자금사정 '먹구름' 우려
광주·전남 기업경기·자금사정 '먹구름' 우려
by 뉴시스 2013.10.31
【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 광주·전남기업은 다음달 기업경기와 자금 사정 전망을 어둡게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지난16일부터 23일까지 광주·전남지역 사업체(종사자수 5인 이상)중 550개(응답 464개)를 대상으로 10월 기업경기 및 자금사정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제조업 업황 실사지수(BSI ; Business Survey Index)와 업황전망BSI는 모두 73으로 전달대비 2포인트, 3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업황BSI는 기준치 100보다 클수록 장래 상황이 좋다는 것이고 100보다 작을수록 그만큼 좋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9월, 10월 모두 기준치 이하다.
전국 제조업 업황 및 업황전망 BSI는 각각 81과 83이었다.
비제조업 업황BSI는 80으로 전달대비 4포인트 하락했지만, 업황전망BSI는 83으로 전달보다 2포인트 상승했다.
광주·전남지역 기업의 10월 자금사정BSI도 86으로 전달보다 1포인트, 11월 자금사정전망BSI는 82로 전달대비 11포인트 각각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praxis@newsis.com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지난16일부터 23일까지 광주·전남지역 사업체(종사자수 5인 이상)중 550개(응답 464개)를 대상으로 10월 기업경기 및 자금사정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제조업 업황 실사지수(BSI ; Business Survey Index)와 업황전망BSI는 모두 73으로 전달대비 2포인트, 3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업황BSI는 기준치 100보다 클수록 장래 상황이 좋다는 것이고 100보다 작을수록 그만큼 좋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9월, 10월 모두 기준치 이하다.
전국 제조업 업황 및 업황전망 BSI는 각각 81과 83이었다.
비제조업 업황BSI는 80으로 전달대비 4포인트 하락했지만, 업황전망BSI는 83으로 전달보다 2포인트 상승했다.
광주·전남지역 기업의 10월 자금사정BSI도 86으로 전달보다 1포인트, 11월 자금사정전망BSI는 82로 전달대비 11포인트 각각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praxi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