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아파트 경매 응찰자수 전국 최저
전남 아파트 경매 응찰자수 전국 최저
by 뉴시스 2013.12.05
【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 11월 전남지역 아파트 경매시장은 평균응찰자수가 전국 최저를 기록했다.
3개월 연속 충남에 1위 자리를 내주었던 전남지역 토지 물건수는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4일 경매전문 지지옥션에 따르면 11월 전남지역 아파트 경매시장의 물건수는 52건으로 전달 35건에 비해 크게 늘었으나 평균 응찰자수는 3.5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낙찰건수는 17건, 낙찰률 32.7%, 낙찰가율은 92.3%를 기록했다.
경쟁률 부문에서는 여수시 신월동 신월코아루아파트가 한 번 유찰된 뒤 15명이 몰려 감정가를 넘겨 낙찰됐다.
낙착가율 부분은 광양시 중동 성호아파트가 단독응찰해 감정가의 128%에 낙찰됐다.
토지부문에서 3개월 연속 물건수 1위 자리를 충남에 내주었던 전남지역은 지난달 7690건의 물건수로 전국에서 최다를 기록했다.
광주지역 아파트 경매시장은 낙찰률은 전달에 비해 다소 하락했지만 낙찰가율과 평균응찰자수는 상승했다.
경매건수는 73건에서 60건으로, 낙찰건수는 48건에서 29건으로 각각 줄었다.
낙찰가율은 48.3%, 낙찰가율 96.0%, 평균응찰자는 8.8명이었다.
최고 경쟁률은 서구 쌍촌동 현대아파트가 25명이 몰려 감정가대비 101%에 낙찰됐다.
낙찰가율 부문은 광산구 월계동 첨단동부아파트가 4명이 응찰해 감정가 대비 107%에 낙찰됐다.
praxis@newsis.com
3개월 연속 충남에 1위 자리를 내주었던 전남지역 토지 물건수는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4일 경매전문 지지옥션에 따르면 11월 전남지역 아파트 경매시장의 물건수는 52건으로 전달 35건에 비해 크게 늘었으나 평균 응찰자수는 3.5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낙찰건수는 17건, 낙찰률 32.7%, 낙찰가율은 92.3%를 기록했다.
경쟁률 부문에서는 여수시 신월동 신월코아루아파트가 한 번 유찰된 뒤 15명이 몰려 감정가를 넘겨 낙찰됐다.
낙착가율 부분은 광양시 중동 성호아파트가 단독응찰해 감정가의 128%에 낙찰됐다.
토지부문에서 3개월 연속 물건수 1위 자리를 충남에 내주었던 전남지역은 지난달 7690건의 물건수로 전국에서 최다를 기록했다.
광주지역 아파트 경매시장은 낙찰률은 전달에 비해 다소 하락했지만 낙찰가율과 평균응찰자수는 상승했다.
경매건수는 73건에서 60건으로, 낙찰건수는 48건에서 29건으로 각각 줄었다.
낙찰가율은 48.3%, 낙찰가율 96.0%, 평균응찰자는 8.8명이었다.
최고 경쟁률은 서구 쌍촌동 현대아파트가 25명이 몰려 감정가대비 101%에 낙찰됐다.
낙찰가율 부문은 광산구 월계동 첨단동부아파트가 4명이 응찰해 감정가 대비 107%에 낙찰됐다.
praxi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