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목포본부 '설 운전자금' 50억원 지원
한은 목포본부 '설 운전자금' 50억원 지원
by 뉴시스 2013.12.18
【목포=뉴시스】박상수 기자 = 한국은행 목포본부(본부장 정남석)는 설을 앞두고 전남 서남부지역 중소기업에 대해 50억원 규모의 특별운영자금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소비성 서비스업과 부동산업 및 금융업 등을 제외한 중소기업으로 임금 및 원자재 대금 등의 자금조달이 어려운 기업이다.
업체당 지원한도는 3억원(금융기관 대출금액 기준 6억원), 지원기간은 1년 이내이다.
한국은행이 대출금의 최대 50%를 금융기관에 저리(2013년 12월 현재 1%)로 지원함에 따라 중소기업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남석 본부장은 "설을 맞아 자금수요가 늘어 단기운전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 서남부지역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완화 및 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parkss@newsis.com
지원대상은 소비성 서비스업과 부동산업 및 금융업 등을 제외한 중소기업으로 임금 및 원자재 대금 등의 자금조달이 어려운 기업이다.
업체당 지원한도는 3억원(금융기관 대출금액 기준 6억원), 지원기간은 1년 이내이다.
한국은행이 대출금의 최대 50%를 금융기관에 저리(2013년 12월 현재 1%)로 지원함에 따라 중소기업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남석 본부장은 "설을 맞아 자금수요가 늘어 단기운전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 서남부지역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완화 및 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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