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골프투어상품, 관광객 유치 '효자 노릇'
남도골프투어상품, 관광객 유치 '효자 노릇'
by 뉴시스 2013.12.26
전남도, 6개월만에 1500명 넘어
내년 중국, 일본 해외 유치 확대
【무안=뉴시스】송창헌 기자 = 전남도가 지난 5월 다른 시도 골프관광객 유치를 위해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권협력단, 도내 골프장, 코레일 등과 공동출시한 남도골프투어 상품이 관광객 유치에 효자노릇을 하고 있다.
25일 전남도에 따르면 남도골프투어 상품이 지난 5월 출시된 이후 지금까지 이용자는 1500여 명에 달한다.
수도권, 영남권 등 다른 시도 골프관광객 유치에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어 새로 출시되는 상품판매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경우 해외 골프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는 물론 침체해 있는 지역 골프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내년 1월 출시를 앞둔 해외 골프관광객 유치상품은 골프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중국, 지리적으로 가깝고 골프인구가 많은 일본이 주요 대상이다. 골프와 관광을 연계한 패키지 상품으로 도내 골프장 라운딩과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남도골프투어 상품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온라인 통합판매사이트(http://namdogolftour.co.kr/)를 방문하거나 전국 주요 여행사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승옥 도 관광문화국장은 "전남은 명품 골프장, 온화한 기후, 맛깔나는 남도음식, 풍부한 관광자원 등 골프관광지로서 요건을 고루 갖추고 있으나 국내외에 잘 알려지지 않았다"며 "골프장, 여행사와 협력해 경쟁력있는 상품을 개발하고 골프장의 서비스를 개선하는 등 해외 골프관광객 유치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goodchang@newsis.com
내년 중국, 일본 해외 유치 확대
【무안=뉴시스】송창헌 기자 = 전남도가 지난 5월 다른 시도 골프관광객 유치를 위해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권협력단, 도내 골프장, 코레일 등과 공동출시한 남도골프투어 상품이 관광객 유치에 효자노릇을 하고 있다.
25일 전남도에 따르면 남도골프투어 상품이 지난 5월 출시된 이후 지금까지 이용자는 1500여 명에 달한다.
수도권, 영남권 등 다른 시도 골프관광객 유치에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어 새로 출시되는 상품판매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경우 해외 골프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는 물론 침체해 있는 지역 골프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내년 1월 출시를 앞둔 해외 골프관광객 유치상품은 골프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중국, 지리적으로 가깝고 골프인구가 많은 일본이 주요 대상이다. 골프와 관광을 연계한 패키지 상품으로 도내 골프장 라운딩과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남도골프투어 상품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온라인 통합판매사이트(http://namdogolftour.co.kr/)를 방문하거나 전국 주요 여행사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승옥 도 관광문화국장은 "전남은 명품 골프장, 온화한 기후, 맛깔나는 남도음식, 풍부한 관광자원 등 골프관광지로서 요건을 고루 갖추고 있으나 국내외에 잘 알려지지 않았다"며 "골프장, 여행사와 협력해 경쟁력있는 상품을 개발하고 골프장의 서비스를 개선하는 등 해외 골프관광객 유치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goodcha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