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사업체, 1분기 채용인원 1만5241명
광주·전남 사업체, 1분기 채용인원 1만5241명
by 뉴시스 2014.01.10
【광주=뉴시스】구용희 기자 = 광주·전남지역 사업체의 올해 1분기 채용 계획인원은 총 1만5241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고용노동청은 광주와 전남지역의 상용근로자(고용계약기간이 1년 이상인 근로자) 5인 이상인 사업체 3095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 하반기 '직종별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를 9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3년 4/4분기∼2014년 1/4분기 광주와 전남지역 해당 사업체의 채용계획 총인원은 광주 8131명, 전남 7110명으로 나타났다. 이 인원은 전국 28만7535명의 5.3%에 해당하는 수치다.
규모별로 살펴보면 300인 미만 사업체가 1만4441명(광주 7925명·전남 6516명)으로 전체의 94.8%를 차지했다.
산업별로는 광업·제조업에서 4606명(광주 1889명·전남 2717명)으로 전체의 30.2%,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이 3860명(광주 1755명·전남 2105명)으로 전체의 25.3%를 각각 차지했다.
직종별로는 건설·생산직이 7216명(광주 3963명·전남 3253명)으로 전체의 47.3%, 판매 및 개인서비스직이 4180명(광주 2594명·전남 1586명)으로 전체의 27.4%를 기록했다.
사업체가 부족한 인력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는 방법으로는 '채용비용 증액 또는 구인방법의 다양화'(광주 59.0%·전남 56.7%)를 가장 많이 활용했고, 다음으로는 '임금인상 등 근로조건 개선'(광주 57.1%·전남 54.9%)을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고용노동청 시민석 청장은 "구직자들은 중소 및 강소기업 등의 다양한 채용정보에 관심을 갖는 한편 사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직무능력을 갖춰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persevere9@newsis.com
광주고용노동청은 광주와 전남지역의 상용근로자(고용계약기간이 1년 이상인 근로자) 5인 이상인 사업체 3095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 하반기 '직종별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를 9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3년 4/4분기∼2014년 1/4분기 광주와 전남지역 해당 사업체의 채용계획 총인원은 광주 8131명, 전남 7110명으로 나타났다. 이 인원은 전국 28만7535명의 5.3%에 해당하는 수치다.
규모별로 살펴보면 300인 미만 사업체가 1만4441명(광주 7925명·전남 6516명)으로 전체의 94.8%를 차지했다.
산업별로는 광업·제조업에서 4606명(광주 1889명·전남 2717명)으로 전체의 30.2%,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이 3860명(광주 1755명·전남 2105명)으로 전체의 25.3%를 각각 차지했다.
직종별로는 건설·생산직이 7216명(광주 3963명·전남 3253명)으로 전체의 47.3%, 판매 및 개인서비스직이 4180명(광주 2594명·전남 1586명)으로 전체의 27.4%를 기록했다.
사업체가 부족한 인력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는 방법으로는 '채용비용 증액 또는 구인방법의 다양화'(광주 59.0%·전남 56.7%)를 가장 많이 활용했고, 다음으로는 '임금인상 등 근로조건 개선'(광주 57.1%·전남 54.9%)을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고용노동청 시민석 청장은 "구직자들은 중소 및 강소기업 등의 다양한 채용정보에 관심을 갖는 한편 사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직무능력을 갖춰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persevere9@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