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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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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남교동 '31층 트윈스타' 내달 말 입주

목포 남교동 '31층 트윈스타' 내달 말 입주

by 뉴시스 2014.07.28

사통팔달 교통망·분양가 저렴…샘플하우스 오픈

【목포=뉴시스】박상수 기자 = 전남 목포시의 원도심 활성화와 랜드마크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31층짜리 '트윈스타'의 입주가 다음 달부터 본격화된다.

LH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노홍렬)는 옛 중앙시장에 건립돼 목포시청의 일부 이전으로 주거와 상업, 행정기능을 갖춘 주상관복합주택 트윈스타의 입주가 8월 말부터 시작된다고 28일 밝혔다.

트윈스타는 전용면적 59㎡ 51세대, 84㎡ 153세대 등 모두 204세대로, 분양가는 84㎡의 경우 1억9000여 만원으로 최근 공급 중인 민간아파트보다도 훨씬 저렴하다.

반면 목포대교를 통한 교통량 분산으로 목포 신도시와 구도심간 차량통행 10분대, 대불산업단지 30분대 생활권이며, KTX 목포역이 도보로 5분거리이다.

또 서해안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까지 논스톱으로 연결돼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 프리미엄을 직접적으로 누릴 수 있다.

조망권은 31층 호남 최대 높이에서 바다와 유달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

LH 광주·전남지역본부는 트윈스타가 준공돼 샘플하우스(102동 3103호)를 이 날 오픈하면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샘플하우스를 방문할 경우 환상의 조망권을 바로 감상하면서 전세난에서 벗어나 저렴하게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트윈스타는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분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샘플하우스(061-273-0772)로 문의하거나 방문하면 된다.

parks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