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공기업·출연기관 구조조정 착수
전남도 공기업·출연기관 구조조정 착수
by 뉴시스 2014.08.20
경영진단 후 사업·기능 재조정
【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도는 올해 하반기에 도 산하 공기업과 출연·직속기관의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경영진단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경영진단은 각 기관이 새로운 행정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설립 목적에 부합하는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현재 추진사업에 대한 성과 평가와 타당성 검토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의 명확하고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해 사업과 기능 재조정, 운영비 절감 등 종합적인 경영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남개발공사는 외부기관에 용역을 맡기고 나머지 출연·직속기관은 전남발전연구원, 교수, 기관 임직원, 관련 실과장이 참여하는 분과별 T/F 운영을 통해 경영 전반에 걸쳐 진단한다.
분과별 T/F는 기관의 목적과 기능을 기준으로 경제·산업, 문화, 보건복지·여성, 해양·수산 분야 등 4개 분과로 구성하며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총괄 T/F에서 분과별 T/F의 진단과 개선과제를 검토·조정한다.
전남도는 앞으로 9월까지 용역업체를 선정하고 3~4개월의 용역 수행을 통해 경영 진단을 할 계획이다. 자체 T/F는 11월까지 운영해 사업과 기능에 대한 진단을 마칠 예정이다.
서은수 전남도 정책기획관은 "공기업, 출연·직속기관 경영 진단은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의 경영 컨설팅과 대안 마련에 초점을 둬 진행한다"며 "경영 개선과 경영 효율화를 추진해 도민에게 꼭 필요하고 지역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사업과 기능 위주로 핵심 역량을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mdhnews@newsis.com
【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도는 올해 하반기에 도 산하 공기업과 출연·직속기관의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경영진단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경영진단은 각 기관이 새로운 행정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설립 목적에 부합하는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현재 추진사업에 대한 성과 평가와 타당성 검토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의 명확하고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해 사업과 기능 재조정, 운영비 절감 등 종합적인 경영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남개발공사는 외부기관에 용역을 맡기고 나머지 출연·직속기관은 전남발전연구원, 교수, 기관 임직원, 관련 실과장이 참여하는 분과별 T/F 운영을 통해 경영 전반에 걸쳐 진단한다.
분과별 T/F는 기관의 목적과 기능을 기준으로 경제·산업, 문화, 보건복지·여성, 해양·수산 분야 등 4개 분과로 구성하며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총괄 T/F에서 분과별 T/F의 진단과 개선과제를 검토·조정한다.
전남도는 앞으로 9월까지 용역업체를 선정하고 3~4개월의 용역 수행을 통해 경영 진단을 할 계획이다. 자체 T/F는 11월까지 운영해 사업과 기능에 대한 진단을 마칠 예정이다.
서은수 전남도 정책기획관은 "공기업, 출연·직속기관 경영 진단은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의 경영 컨설팅과 대안 마련에 초점을 둬 진행한다"며 "경영 개선과 경영 효율화를 추진해 도민에게 꼭 필요하고 지역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사업과 기능 위주로 핵심 역량을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mdhnew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