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소비심리 한달만에 반등
광주·전남 소비심리 한달만에 반등
by 뉴시스 2014.09.22
【광주=뉴시스】송창헌 기자 = 광주·전남 지역민들의 소비심리가 하락 한달만에 다시 상승했다.
19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 11∼22일 광주·전남 536가구를 대상으로 8월 소비자 동향을 조사한 결과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103으로 전달보다 3포인트 상승했다.
광주·전남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해 12월 99에서 올해 1월 103으로 뛰어오른 뒤 2월 103, 3월 102, 4월 102, 5월 100으로 꾸준히 하향곡선을 그어왔다. 그러다 6월에 102로 상승했다가 7월에 100으로 내려앉은 뒤 한 달만에 반등했다.
6개월 전과 비교한 현재생활형편 소비자동향지수(CSI)는 92로 전달보다 1포인트 상승했고, 6개월 후 전망치 역시 98로 전달보다 2포인트 올랐다. 향후 6개월의 가계수입을 예상하는 가계수입전망CSI도 97에서 98로 1포인트 상승했다.
향후 경기전망CSI는 등락의 폭이 컸다. 5월에 7포인트나 하락한 뒤 6월에 다시 5포인트 상승하더니 7월에 다시 7포인트 떨어졌다가 8월에 7포인트 상승해 널뛰기 형국이다.
15개 지표 가운데 13개 지표가 상승 또는 현상 유지했고, 그 중 6개 지표는 기준치(100)를 웃돌았다.
goodchang@newsis.com
19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 11∼22일 광주·전남 536가구를 대상으로 8월 소비자 동향을 조사한 결과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103으로 전달보다 3포인트 상승했다.
광주·전남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해 12월 99에서 올해 1월 103으로 뛰어오른 뒤 2월 103, 3월 102, 4월 102, 5월 100으로 꾸준히 하향곡선을 그어왔다. 그러다 6월에 102로 상승했다가 7월에 100으로 내려앉은 뒤 한 달만에 반등했다.
6개월 전과 비교한 현재생활형편 소비자동향지수(CSI)는 92로 전달보다 1포인트 상승했고, 6개월 후 전망치 역시 98로 전달보다 2포인트 올랐다. 향후 6개월의 가계수입을 예상하는 가계수입전망CSI도 97에서 98로 1포인트 상승했다.
향후 경기전망CSI는 등락의 폭이 컸다. 5월에 7포인트나 하락한 뒤 6월에 다시 5포인트 상승하더니 7월에 다시 7포인트 떨어졌다가 8월에 7포인트 상승해 널뛰기 형국이다.
15개 지표 가운데 13개 지표가 상승 또는 현상 유지했고, 그 중 6개 지표는 기준치(100)를 웃돌았다.
goodcha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