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고인석 목포지부장은 “올해 지부설립 업무 등으로 힘들었지만 만족스런 결과를 거두었다”면서 내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인사말과 아직도 중소기업중앙회 목포지부가 어디에 있는지, 무얼 하는지 모르는 분들이 많다며 간단한 업무소개를 했다.

중소기업중앙회 목포지부는 광주까지 왕래하기 힘든 전라남도 서남지역 중소기업인들을 위해 금년초 2월 6일에 전남도청 인근 중소기업지원센터 5층에 문을 열었다.”고 설명하면서 “서남권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중소기업공제기금, 보증공제, 노란우산공제, 손해공제, 외국인근로자 접수지원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고 목포지부의 업무를 소개했다.

이어 고인석 지부장은 “내년부터는 목포,신안,진도,해남,완도,강진,영암,무안 등의 서남부권 중소기업이 외국인근로자 신청을 위해 광주로 연락하던 불편을 해소해 우리 목포지부에서 직접 대행 접수할 예정이며, 아울러 우리 중소기업인들도 경영상의 문제가 닥치면 그 때가서 우왕좌왕 하지 말고 미리미리 중소기업공제기금이나 노란우산공제, 제조물책임보험, 보증공제 등을 잘 따져보고 가입하여 국가가 제공하는 사회안전망에 가입하거나 미래의 위험에 대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목포지부 연락처는 061-284-3636,6446 (fax 061-284-0383)이며 전라남도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 1970번지 중소기업지원센터 5층에 소재하며 전라남도 도청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