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신안군 흑산도 근해 작업 중이던 선원 긴급후송
목포해경, 신안군 흑산도 근해 작업 중이던 선원 긴급후송
by 박영섭 2016.09.05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해 해경이 경비정을 이용해 긴급 후송했다.
목포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오늘 5일 오전 8시 14분경 전남 신안군 흑산도 남동쪽 약 15km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M호(89톤, 근해안강망, 군산선적, 승선원 10명)에서 선원 H 모(남, 베트남인)가 어창으로 추락하여 머리를 다쳤다며 이송을 요청했다.
목포해경서는 즉시 P-79정을 급파하여 오전 9시 35분경 도착, M호로부터 환자를 인수받아 해양원격응급의료시스템을 가동하여 응급조치하며 긴급 후송했다.
환자는 후두부 통증을 호소하며 의식은 있으나 거동이 불편한 것으로 확인됐다.
오전 11시 40분경 삼학도 해경전용부두에 대기 중인 119 구급대에 환자 및 보호자를 인계하여 현재 한국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목포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오늘 5일 오전 8시 14분경 전남 신안군 흑산도 남동쪽 약 15km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M호(89톤, 근해안강망, 군산선적, 승선원 10명)에서 선원 H 모(남, 베트남인)가 어창으로 추락하여 머리를 다쳤다며 이송을 요청했다.
목포해경서는 즉시 P-79정을 급파하여 오전 9시 35분경 도착, M호로부터 환자를 인수받아 해양원격응급의료시스템을 가동하여 응급조치하며 긴급 후송했다.
환자는 후두부 통증을 호소하며 의식은 있으나 거동이 불편한 것으로 확인됐다.
오전 11시 40분경 삼학도 해경전용부두에 대기 중인 119 구급대에 환자 및 보호자를 인계하여 현재 한국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