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평화광장 낚시어선 좌초...낚시객 7명 구조
목포해경, 평화광장 낚시어선 좌초...낚시객 7명 구조
by 박영섭 기자 2016.10.10

어제 8일 오후 6시 20분경 목포 북항에서 낚시활동을 위해 낚시객 6명을 태우고 출항한 낚시어선이 해상에 좌초된 것을 해경이 긴급구조 했다.
목포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어제(8일) 오후 7시 2분경 목포 평화광장 인근 해상에서 낚시중이던 2.21톤급 낚시어선A호 선장 김모(남, 72세)씨가 남항등대 좌초되었다며 긴급구조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서산안전센터 및 서해특구대를 급파하여 사고 발생 40여분만에 선장 김모씨를 포함한 승선원 7명을 목포 북항으로 옮기고, 사고 선박은 오늘 저녁 만조시간을 이용해 이초 작업예정이다.
한편, 오늘 오후 1시 45분경 목포해양대 앞 해상에서 레저활동을 즐기던 정모(남, 75년생)씨가 레저기구(윈드서핑) 고장으로 해상에 표류중이던 것을 인근 경비정에서 발견하고 신속히 구조했다.
목포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어제(8일) 오후 7시 2분경 목포 평화광장 인근 해상에서 낚시중이던 2.21톤급 낚시어선A호 선장 김모(남, 72세)씨가 남항등대 좌초되었다며 긴급구조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서산안전센터 및 서해특구대를 급파하여 사고 발생 40여분만에 선장 김모씨를 포함한 승선원 7명을 목포 북항으로 옮기고, 사고 선박은 오늘 저녁 만조시간을 이용해 이초 작업예정이다.
한편, 오늘 오후 1시 45분경 목포해양대 앞 해상에서 레저활동을 즐기던 정모(남, 75년생)씨가 레저기구(윈드서핑) 고장으로 해상에 표류중이던 것을 인근 경비정에서 발견하고 신속히 구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