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기관고장 고무보트 3명 구조
목포해경, 기관고장 고무보트 3명 구조
by 교차로 박영섭기자 2017.03.24

전남 신안군 인근 해상에서 3명이 탄 고무보트가 기관고장을 일으켜 해경 경비정이 예인해 구조했다.
23일 목포해양경비안전서(서장 안두술)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3분께 전남 신안군 압해도 남서쪽 3.1km 해상에서 고무보트 A호(0.5톤, 승선원 1명)가 기관고장으로 항해를 할 수 없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정과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구조했다고 밝혔다.
A호는 이날 오전 7시께 신안군 압해읍 송공항에서 출항해 레저활동을 즐기던 중 갑자기 원인을 알 수 없는 기관고장이 발생해 선장 김모(74세, 남)씨가 목포해경에 신고한 것이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 경비정은 승선원 3명을 단정으로 구조하고 이어서 도착한 북항안전센터 연안구조정에 인계했으며, 고무보트를 연안구조정에 연결해 오후 1시께 3.7km 떨어진 압해 송공항 안전지대 해상까지 예인해 구조했다.
해경에 따르면 선장 김씨를 대상으로 음주측정을 한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목포해양경비안전서(서장 안두술)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3분께 전남 신안군 압해도 남서쪽 3.1km 해상에서 고무보트 A호(0.5톤, 승선원 1명)가 기관고장으로 항해를 할 수 없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정과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구조했다고 밝혔다.
A호는 이날 오전 7시께 신안군 압해읍 송공항에서 출항해 레저활동을 즐기던 중 갑자기 원인을 알 수 없는 기관고장이 발생해 선장 김모(74세, 남)씨가 목포해경에 신고한 것이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 경비정은 승선원 3명을 단정으로 구조하고 이어서 도착한 북항안전센터 연안구조정에 인계했으며, 고무보트를 연안구조정에 연결해 오후 1시께 3.7km 떨어진 압해 송공항 안전지대 해상까지 예인해 구조했다.
해경에 따르면 선장 김씨를 대상으로 음주측정을 한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