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홀로 시운전 나섰다가...기관고장 어선 예인 구조
목포해경, 홀로 시운전 나섰다가...기관고장 어선 예인 구조
by 교차로신문 나정권기자 2017.04.21

전남 신안군 인근 해상에서 시운전에 나섰던 어선이 기관고장으로 멈춰서 해경이 긴급구조에 나섰다.
21일 목포해양경비안전서(서장 안두술)는 오전 7시 15분께 전남 신안군 압해대교 아래 해상에서 연안복합어선 M호(0.9톤, 신안 압해선적, 승선원 1명)가 기관고장으로 표류 중이라는 신고를 접수하고 북항해양경비안전센터 연안구조정을 급파했다.
해경에 따르면 M호 선장 최모(59세, 남)씨는 이날 오전 6시 30분께 압해읍 장감리에서 시운전 겸 낚시 포인트를 점검하기 위해 홀로 어선을 타고 나섰다가 기관고장으로 항해를 할 수 없자 해경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도착한 북항안전센터 구조정은 기관고장 어선을 3km 떨어진 목포시 북항부두로 예인해 구조했다.
정영진 경비구조과장은 “사고 예방을 위해 출항 전 장비 점검을 철저히 하고, 구명조끼 착용 등 해양안전 수칙을 반드시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21일 목포해양경비안전서(서장 안두술)는 오전 7시 15분께 전남 신안군 압해대교 아래 해상에서 연안복합어선 M호(0.9톤, 신안 압해선적, 승선원 1명)가 기관고장으로 표류 중이라는 신고를 접수하고 북항해양경비안전센터 연안구조정을 급파했다.
해경에 따르면 M호 선장 최모(59세, 남)씨는 이날 오전 6시 30분께 압해읍 장감리에서 시운전 겸 낚시 포인트를 점검하기 위해 홀로 어선을 타고 나섰다가 기관고장으로 항해를 할 수 없자 해경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도착한 북항안전센터 구조정은 기관고장 어선을 3km 떨어진 목포시 북항부두로 예인해 구조했다.
정영진 경비구조과장은 “사고 예방을 위해 출항 전 장비 점검을 철저히 하고, 구명조끼 착용 등 해양안전 수칙을 반드시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