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수청, 안전한 바닷길 조성을 위한 등대설치
목포해수청, 안전한 바닷길 조성을 위한 등대설치
by 목포교차로신문 나정권기자 2018.03.21
- 노출암초 및 협수로 상 항로표지(등표) 설치로 통항선박 안전확보 -

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평전)은 영광군 낙월면 여객선 항로상의 간출암 및 목포항 입구 협수로 상에 통항선박의 안전항해 지원 및 해상교통안전을 위한 항로표지(등표 2기) 설치공사를 시작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등표가 설치되는 영광군 낙월면 석만도 해상의 간출암은 계마항에서 송이도와 안마도를 잇는 여객선 항로 및 안마군도에서 조업하는 선박 등에게 만조 및 시계 불량 시 항해위해요소가 되어 왔으며, 이에 영광군으로부터 요청을 받아 국비 약 5억원을 투입하여 올 7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또한, 목포항 내 우도와 장좌도 사이의 좁은 수로를 통항하는 여객선 및 소형선박을 위하여 우도 남측 끝단에 국비 약 3억원을 투입하여 등표를 설치할 예정이며, 등표 설치로 인근 북항에서 입·출항하는 여객선 등 통항선박의 안전은 물론 인근해역의 어업활동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효승 항로표지과장은 “등표 설치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인근해역을 통항하는 선박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으며, 앞으로도 항해위험요소를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하여 통항선박의 안전항해 지원 및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목포항 내 우도와 장좌도 사이의 좁은 수로를 통항하는 여객선 및 소형선박을 위하여 우도 남측 끝단에 국비 약 3억원을 투입하여 등표를 설치할 예정이며, 등표 설치로 인근 북항에서 입·출항하는 여객선 등 통항선박의 안전은 물론 인근해역의 어업활동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효승 항로표지과장은 “등표 설치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인근해역을 통항하는 선박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으며, 앞으로도 항해위험요소를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하여 통항선박의 안전항해 지원 및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