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서장 박달호) 농번기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하여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무안군 일로읍 일원에서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박달호 서장 등 직원 165명은 6,600㎡ 농지에서 양파수확 및 양파대자르기 봉사활동을 통하여 고령화로 인한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보태고 도농간 나눔과 체험,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박달호 목포소방서장은 이날 행사에서 “뜨거운 날씨 속에서도 어려운 농가의 일손을 돕기 위해 나서준 우리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농민이 근본인 우리 전남의 발전을 위하여 다방면으로 노력하는 목포소방서가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