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행남사~산정농공단지 삼진물산 진입도로 개설 추진
목포시, 행남사~산정농공단지 삼진물산 진입도로 개설 추진
by 목포교차로신문 나정권기자 2018.10.05
- 올해 행남사~세안병원 구간 우선 준공 목표-

목포시가 숙원인 행남사~삼진물산(산정농공단지)을 연결하는 도로(길이 510m, 폭 15m) 개설 사업(총사업비 42억원)을 추진한다.
이 구간은 지난 1987년 도시계획도로로 결정된 후 2012년 행남사 입구 일부 50m 도로가 개통됐으나 나머지는 개설되지 않은 상태였다.
시는 올해 예산 15억원을 확보해 행남사~세안병원 1공구 구간(길이 166m)의 보상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도로개설 공사를 추진한다.
국도1호선인 고하대로는 목포대교 개통으로 대형 화물차량의 운행이 급증한 상황에서 내년에 해상케이블카가 개통하면 차량 통행량이 폭증할 것으로 예상돼 우회도로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또 고하대로에서 산정농공단지와 세라믹산단, 북항의 대단지 아파트 등으로 진입하기 위해 기존 도로를 이용하면 먼 거리를 통행해야 하는 불편이 컸다.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교통 불편이 해소되고, 접근성이 향상돼 물류비용 절감, 안전한 통행 환경 조성, 고하대로 교통량 분산 등이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1공구 구간을 우선 준공하고 잔여 구간(길이 344m) 도로개설도 조속히 마무리하기 위해 사업비 확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지난 1987년 도시계획도로로 결정된 후 2012년 행남사 입구 일부 50m 도로가 개통됐으나 나머지는 개설되지 않은 상태였다.
시는 올해 예산 15억원을 확보해 행남사~세안병원 1공구 구간(길이 166m)의 보상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도로개설 공사를 추진한다.
국도1호선인 고하대로는 목포대교 개통으로 대형 화물차량의 운행이 급증한 상황에서 내년에 해상케이블카가 개통하면 차량 통행량이 폭증할 것으로 예상돼 우회도로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또 고하대로에서 산정농공단지와 세라믹산단, 북항의 대단지 아파트 등으로 진입하기 위해 기존 도로를 이용하면 먼 거리를 통행해야 하는 불편이 컸다.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교통 불편이 해소되고, 접근성이 향상돼 물류비용 절감, 안전한 통행 환경 조성, 고하대로 교통량 분산 등이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1공구 구간을 우선 준공하고 잔여 구간(길이 344m) 도로개설도 조속히 마무리하기 위해 사업비 확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