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장산도 해상 기관고장 선박 예인‘구조’
목포해경, 장산도 해상 기관고장 선박 예인‘구조’
by 목포교차로 나정권기자 2019.06.21
전남 신안군 장산도 해상에서 기관고장 선박이 발생해 해경 경비정이 예인해 구조했다.
21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채광철)는 지난 20일 오후 12시 54분께 전남 신안군 장산도 북동쪽 4km 해상에서 어선 A호(2.43톤, 승선원 2명)가 원인미상의 기관고장으로 표류중이라는 선장 정모(50세, 남)씨의 신고를 접수했다.
사고를 접수한 해경은 P-96정을 현장으로 급파하는 한편, A호 선장과 연락을 취해 구명동의 착용을 요청했다.
한편, P-96정은 A호의 승선원 및 선박의 안전 상태를 확인한 후 A호를 연결해 오후 3시 5분께 18.5km 떨어진 삼호조선소 인근 해상까지 안전하게 예인했다.
채광철 목포해경서장은 “항해나 조업 중 기관 고장은 좌초나 충돌 등 2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출항 전에는 필히 장비점검과 사고가 발생하면 즉시 해경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21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채광철)는 지난 20일 오후 12시 54분께 전남 신안군 장산도 북동쪽 4km 해상에서 어선 A호(2.43톤, 승선원 2명)가 원인미상의 기관고장으로 표류중이라는 선장 정모(50세, 남)씨의 신고를 접수했다.
사고를 접수한 해경은 P-96정을 현장으로 급파하는 한편, A호 선장과 연락을 취해 구명동의 착용을 요청했다.
한편, P-96정은 A호의 승선원 및 선박의 안전 상태를 확인한 후 A호를 연결해 오후 3시 5분께 18.5km 떨어진 삼호조선소 인근 해상까지 안전하게 예인했다.
채광철 목포해경서장은 “항해나 조업 중 기관 고장은 좌초나 충돌 등 2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출항 전에는 필히 장비점검과 사고가 발생하면 즉시 해경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