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주말 레저기구 2척 예인 구조
목포해경, 주말 레저기구 2척 예인 구조
by 박영섭 2016.09.12

어제(11일) 주말 목포 관내 해상에서 표류하던 레저보트 및 요트가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어제 오후 4시경 전남 무안군 효지도 인근 해상에서 레저보트A호(1.2톤, 승선원3명)가 엔진고장으로 표류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들은 어제(11일) 오전 11시경 목포 북항 물량장에서 출항해 무안군 효지도 인근 해상에서 낚시를 한 후 4시경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 위해 엔진 시동을 걸었으나 원인미상의 고장으로 해경에 구조요청 한 것이다.
신고접수 30여분만에 현장에 도착한 목포해경은 구명동의를 착용하고 있던 A호 선원들의 안전을 위해 즉시 순찰정에 옮겨 태우고, 레저보트를 순찰정에 연결하여 1시간여만에 북항부두까지 안전하게 예인했다.
또한, 밤 9시경 전남 영광군 안마도 남쪽 6.5km 해상에서 추진기에 그물이 걸린 요트A호(3.03톤, 승선원2명)를 목포 경비정으로 1시간여만에 안마도 방파제까지 예인했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어제 오후 4시경 전남 무안군 효지도 인근 해상에서 레저보트A호(1.2톤, 승선원3명)가 엔진고장으로 표류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들은 어제(11일) 오전 11시경 목포 북항 물량장에서 출항해 무안군 효지도 인근 해상에서 낚시를 한 후 4시경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 위해 엔진 시동을 걸었으나 원인미상의 고장으로 해경에 구조요청 한 것이다.
신고접수 30여분만에 현장에 도착한 목포해경은 구명동의를 착용하고 있던 A호 선원들의 안전을 위해 즉시 순찰정에 옮겨 태우고, 레저보트를 순찰정에 연결하여 1시간여만에 북항부두까지 안전하게 예인했다.
또한, 밤 9시경 전남 영광군 안마도 남쪽 6.5km 해상에서 추진기에 그물이 걸린 요트A호(3.03톤, 승선원2명)를 목포 경비정으로 1시간여만에 안마도 방파제까지 예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