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거도 해상 어선 전복 7명 구조, 1명 실종
가거도 해상 어선 전복 7명 구조, 1명 실종
by 박영섭 기자 2016.10.26
- 함정 및 헬기 등 동원, 실종자 수색 중 -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돼 7명이 구조되고 1명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목포해양경비안전서(서장 안두술)는 26일 오전 7시 42분경 신안군 가거도 남동쪽 약 11km 해상에서 통영선적 통발어선A호(20톤)가 전복, 흑산 민간해양구조선에 의해 선원7명은 구조되었으나 기관장 계모(53세, 남)씨가 실종돼 수색에 나섰다.
전복선박은 현재 선저가 보이는 상태로 해경 경비함정 3대 및 헬기, 해군함정과 민간해양구조선 6척을 동원해 사고주변 해역까지 실종자 수색중이며, 해경 잠수요원을 투입해 선내 수색중이다.
목포해경은 갑자기 선체가 기울어지면서 전복되었다는 선장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목포해양경비안전서(서장 안두술)는 26일 오전 7시 42분경 신안군 가거도 남동쪽 약 11km 해상에서 통영선적 통발어선A호(20톤)가 전복, 흑산 민간해양구조선에 의해 선원7명은 구조되었으나 기관장 계모(53세, 남)씨가 실종돼 수색에 나섰다.
전복선박은 현재 선저가 보이는 상태로 해경 경비함정 3대 및 헬기, 해군함정과 민간해양구조선 6척을 동원해 사고주변 해역까지 실종자 수색중이며, 해경 잠수요원을 투입해 선내 수색중이다.
목포해경은 갑자기 선체가 기울어지면서 전복되었다는 선장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