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신안군 자라도 좌초 낚시어선 긴급구조
목포해경, 신안군 자라도 좌초 낚시어선 긴급구조
by 교차로 박영섭기자 2016.12.12

전남 신안군 자라도 인근 해상에서 22명이 승선한 낚시어선이 좌초되어 해경이 긴급구조 하였다고 밝혔다.
10일 목포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오늘 오전 3시 54분경 전남 신안군 자라도와 안좌도 복호선착장 다리 공사현장 인근에서 목포선적 낚시어선 D호(9.77톤, FRP선박, 승선원22명)가 좌초되었다며 선장 김모 씨(40세, 남, 목포거주)가 상황실에 신고했다.
목포해경은 인근에서 경비중인 함정 2척을 즉시 출동시켜 오전 4시 19분경 현장에 도착 후 승객의 안전을 확인하고 단정을 이용하여 승객을 경비정으로 편승시켰다.
낚시어선 D호는 5시 15경 자력으로 떠올랐으며 해경은 선저 파공과 침수 여부 및 선장을 상대로 음주측정을 하였으나 이상 없음을 확인하였고, 선장은 저조시에 항해 중 완만한 모래뻘에 선수부분이 얹힌 것이라고 말했다.
목포해경은 D호를 오전 6시 20분경 목포 삼학도 남항부두에 입항시켰고 승객 전원을 이상 없이 하선 조치하였다고 밝혔다.
10일 목포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오늘 오전 3시 54분경 전남 신안군 자라도와 안좌도 복호선착장 다리 공사현장 인근에서 목포선적 낚시어선 D호(9.77톤, FRP선박, 승선원22명)가 좌초되었다며 선장 김모 씨(40세, 남, 목포거주)가 상황실에 신고했다.
목포해경은 인근에서 경비중인 함정 2척을 즉시 출동시켜 오전 4시 19분경 현장에 도착 후 승객의 안전을 확인하고 단정을 이용하여 승객을 경비정으로 편승시켰다.
낚시어선 D호는 5시 15경 자력으로 떠올랐으며 해경은 선저 파공과 침수 여부 및 선장을 상대로 음주측정을 하였으나 이상 없음을 확인하였고, 선장은 저조시에 항해 중 완만한 모래뻘에 선수부분이 얹힌 것이라고 말했다.
목포해경은 D호를 오전 6시 20분경 목포 삼학도 남항부두에 입항시켰고 승객 전원을 이상 없이 하선 조치하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