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무허가 중국어선 2척 나포
목포해경, 무허가 중국어선 2척 나포
by 교차로 박영섭기자 2016.12.21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무허가 조업을 한 중국어선 2척이 목포해경 1509함에 나포됐다.
21일 목포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08시 15분경 전남 신안군 가거도 서쪽 약 93km(어업협정선 내측 5.5km) 해상에서 중국 석도선적 유망어선 감유어11036호(130톤급, 승선원14명), 사양어16388호(130톤급, 승선원17명)를 무허가 조업 혐의로 나포했다고 밝혔다.
나포된 중국어선 2척은 대한민국의 조업허가를 받지 않는 상태에서 지난19일 어업협정선 안으로 들어와 각각 조기 등 잡어 약 850kg과 600kg을 포획한 혐의를 받았다.
2척 모두 현재 목포 전용부두로 압송중이며, 불법조업 경위 등을 추가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목포해경은 올 한해 현재까지 중국어선 86척을 나포했다.
21일 목포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08시 15분경 전남 신안군 가거도 서쪽 약 93km(어업협정선 내측 5.5km) 해상에서 중국 석도선적 유망어선 감유어11036호(130톤급, 승선원14명), 사양어16388호(130톤급, 승선원17명)를 무허가 조업 혐의로 나포했다고 밝혔다.
나포된 중국어선 2척은 대한민국의 조업허가를 받지 않는 상태에서 지난19일 어업협정선 안으로 들어와 각각 조기 등 잡어 약 850kg과 600kg을 포획한 혐의를 받았다.
2척 모두 현재 목포 전용부두로 압송중이며, 불법조업 경위 등을 추가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목포해경은 올 한해 현재까지 중국어선 86척을 나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