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신안 비금도 응급환자 긴급 이송
목포해경, 신안 비금도 응급환자 긴급 이송
by 교차로 박영섭기자 2016.12.29

신안군 비금도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해 해경 경비정이 긴급 이송했다.
29일 목포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어제 오후 6시경 비금대우병원에 내원한 김 씨(77세, 여)가 폐쇄성 폐질환 및 심부전증이 의심된다며 긴급 이송을 요청했다.
목포해경은 즉시 경비정 35정을 급파, 신고 접수 1시간여 만에 비금 선착장에 도착 후 거동이 불편한 김씨를 해양원격의료시스템을 연결해한국병원과 실시간으로 환자의 상태를 체크했다.
또한, 산소소생기를 이용해 산소를 공급하는 등 응급조치하며 보호자와 함께 이날 오후 9시경 목포해경 전용부두에 대기 중이던 119에 인계하여 목포에 한 대형병원으로 이송했다.
한편 목포해양경비안전서는 올 한해 도서지역과 해상에서 헬기와 경비함정을 이용해 응급환자 265명을 긴급 이송했다.
29일 목포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어제 오후 6시경 비금대우병원에 내원한 김 씨(77세, 여)가 폐쇄성 폐질환 및 심부전증이 의심된다며 긴급 이송을 요청했다.
목포해경은 즉시 경비정 35정을 급파, 신고 접수 1시간여 만에 비금 선착장에 도착 후 거동이 불편한 김씨를 해양원격의료시스템을 연결해한국병원과 실시간으로 환자의 상태를 체크했다.
또한, 산소소생기를 이용해 산소를 공급하는 등 응급조치하며 보호자와 함께 이날 오후 9시경 목포해경 전용부두에 대기 중이던 119에 인계하여 목포에 한 대형병원으로 이송했다.
한편 목포해양경비안전서는 올 한해 도서지역과 해상에서 헬기와 경비함정을 이용해 응급환자 265명을 긴급 이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