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서해특수구조대, 목포시 북항에서 바다에 빠진 여성 긴급
목포해경-서해특수구조대, 목포시 북항에서 바다에 빠진 여성 긴급
by 교차로 박영섭기자 2017.01.23
목포해경-서해특수구조대, 목포시 북항에서 바다에 빠진 여성 긴급구조
목포시 북항 선착장에서 해상에 빠진 20대 여성을 해경이 긴급 구조했다.
목포시 북항 선착장에서 해상에 빠진 20대 여성을 해경이 긴급 구조했다.

23일 목포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오늘 오전 1시 19분경 목포시 북항 4부두 수협저유소 뒤편에서 A씨(26세, 여)가 바다에 빠졌다며 지인 B씨(31세, 남)가 구조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서해해양특수구조대와 북항해양경비안전센터 경찰관을 즉시 출동시켜 A씨를 구조 후, 대기중이던 119구급대에 인계해 목포 대형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저체온증을 호소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지인 B씨는 사고당시 A씨가 음주상태에서 고민 상담 중 갑자기 바다에 뛰어들었다고 말했다.
구조 당시 영하의 날씨이고 야간이라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상황이였지만, 신속히 구조에 성공한 서해해양특수구조대 관계자는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서해해양특수구조대와 북항해양경비안전센터 경찰관을 즉시 출동시켜 A씨를 구조 후, 대기중이던 119구급대에 인계해 목포 대형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저체온증을 호소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지인 B씨는 사고당시 A씨가 음주상태에서 고민 상담 중 갑자기 바다에 뛰어들었다고 말했다.
구조 당시 영하의 날씨이고 야간이라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상황이였지만, 신속히 구조에 성공한 서해해양특수구조대 관계자는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