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무허가 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압송
목포해경, 무허가 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압송
by 교차로신문 나정권기자 2017.04.14

우리해역에서 조업을 하고 도주하던 무허가 중국어선을 해경이 추격해 나포했다.
14일 목포해양경비안전서(서장 안두술)는 오전 8시 8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 서쪽 약 101.8km(어업협정선 외측 0.9km) 해상에서 중국 영성선적 단타망 노영어호(톤수 미상, 280마력, 승선원 5명)를 무허가 조업 혐의로 나포했다고 밝혔다.
나포된 중국어선은 지난 5일 중국 산동성 석도항에서 출항했으며 한중어업협정선 외측에서 조업을 하다 11일 낮 12시 7분께 허가 없이 다획을 목적으로 어업협정선을 침범했다.
노영어호는 11일 어업협정선 0.5km를 침범해 아귀 등 잡어 140kg을 무허가로 포획했으며, 나포된 14일에도 다시 어업협정선 2km를 침범해 조업을 하던 중 해경이 접근하자 그물을 끊고 도주를 시도했다.
하지만 노영어호는 2.9km 가량 추격전 끝에 해경에 나포됐다.
해경은 노영어호를 목포 전용부두로 압송해 불법조업 경위 등을 추가 조사할 방침이다.
14일 목포해양경비안전서(서장 안두술)는 오전 8시 8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 서쪽 약 101.8km(어업협정선 외측 0.9km) 해상에서 중국 영성선적 단타망 노영어호(톤수 미상, 280마력, 승선원 5명)를 무허가 조업 혐의로 나포했다고 밝혔다.
나포된 중국어선은 지난 5일 중국 산동성 석도항에서 출항했으며 한중어업협정선 외측에서 조업을 하다 11일 낮 12시 7분께 허가 없이 다획을 목적으로 어업협정선을 침범했다.
노영어호는 11일 어업협정선 0.5km를 침범해 아귀 등 잡어 140kg을 무허가로 포획했으며, 나포된 14일에도 다시 어업협정선 2km를 침범해 조업을 하던 중 해경이 접근하자 그물을 끊고 도주를 시도했다.
하지만 노영어호는 2.9km 가량 추격전 끝에 해경에 나포됐다.
해경은 노영어호를 목포 전용부두로 압송해 불법조업 경위 등을 추가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