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섬마을 요로결석 응급환자 등 잇따라 긴급이송
목포해경, 섬마을 요로결석 응급환자 등 잇따라 긴급이송
by 목포교차로신문 나정권기자 2018.04.03

뱃길이 끊긴 야간 섬마을에서 요로결석 등의 응급환자가 잇따라 발생해 해경 경비정이 긴급 이송했다.
2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에 따르면 1일 새벽 3시 48분께 전남 신안군
자은도에 거주하는 김모(56세, 여)씨가 심한 복통으로 맹장염이 의심된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은 즉시 경비정을 급파하여 안좌도에서 환자와 보호자를 태우고 해양원격의료시스템이용 병원 의료진과 환자상태를 공유하며 새벽 5시 27분께 목포 해경 전용부두에 도착하여 대기하고 있던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목포 소재 대형병원으로 이송된 김씨는 진단결과 요로결석으로 판명되어 입원 후 집중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새벽 00시 24분께 신안군 하의도 보건소에서 주민 정모(78세, 여)씨가 폐렴으로 인한 호흡 곤란 호소로 구조 요청을 해와 경비정이 출동해 긴급 이송했다.
목포 소재 대형병원으로 이송된 정씨는 중환자실에 입원해 집중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목포해양경찰서는 올 한해 도서지역과 해상에서 헬기와 경비함정을 이용해 응급환자 67명을 긴급 이송하여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했다.
2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에 따르면 1일 새벽 3시 48분께 전남 신안군
자은도에 거주하는 김모(56세, 여)씨가 심한 복통으로 맹장염이 의심된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은 즉시 경비정을 급파하여 안좌도에서 환자와 보호자를 태우고 해양원격의료시스템이용 병원 의료진과 환자상태를 공유하며 새벽 5시 27분께 목포 해경 전용부두에 도착하여 대기하고 있던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목포 소재 대형병원으로 이송된 김씨는 진단결과 요로결석으로 판명되어 입원 후 집중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새벽 00시 24분께 신안군 하의도 보건소에서 주민 정모(78세, 여)씨가 폐렴으로 인한 호흡 곤란 호소로 구조 요청을 해와 경비정이 출동해 긴급 이송했다.
목포 소재 대형병원으로 이송된 정씨는 중환자실에 입원해 집중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목포해양경찰서는 올 한해 도서지역과 해상에서 헬기와 경비함정을 이용해 응급환자 67명을 긴급 이송하여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