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에 따른 예방활동 강화
무안군,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에 따른 예방활동 강화
by 목포교차로신문 나정권기자 2018.04.10

무안군(군수권한대행 장영식)은 최근 질병관리본부의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에 따라 예방접종 및 취약지 집중방역 예방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보건당국은 작은빨간집모기가 처음 발견되면 주의보, 채집된 모기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분리되면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한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리면 99%는 증상이 없거나 열을 동반한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일부에서는 급성뇌염으로 진행돼 그중 20~30%는 사망에 이를 수 있다.
군은 지난 3월부터 9개 읍·면사무소 및 마을자율방역단과 공동으로 방역취약지인 하수구, 공중화장실, 정화조 등에 모기유충제제 투여하는 등 해빙기 일제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생후 12개월부터 만12세까지 아동은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에서 무료 예방접종을 하도록 적극 권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봄철 기온 상승으로 월동 모기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며 “야외 활동이나 가정에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보건당국은 작은빨간집모기가 처음 발견되면 주의보, 채집된 모기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분리되면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한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리면 99%는 증상이 없거나 열을 동반한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일부에서는 급성뇌염으로 진행돼 그중 20~30%는 사망에 이를 수 있다.
군은 지난 3월부터 9개 읍·면사무소 및 마을자율방역단과 공동으로 방역취약지인 하수구, 공중화장실, 정화조 등에 모기유충제제 투여하는 등 해빙기 일제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생후 12개월부터 만12세까지 아동은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에서 무료 예방접종을 하도록 적극 권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봄철 기온 상승으로 월동 모기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며 “야외 활동이나 가정에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