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야간 섬마을 4세 유아 응급환자 등 잇따라 긴급이송
목포해경, 야간 섬마을 4세 유아 응급환자 등 잇따라 긴급이송
by 목포교차로신문 나정권기자 2018.04.11

전남 신안군 섬마을에서 응급환자가 잇따라 발생해 해경 경비함정이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11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에 따르면 10일 밤 6시 36분께 전남 신안군 신의보건소에서 주민 박모(4세, 여)씨가 코 안에 도자기 조각이 들어가 출혈이 발생해 대형병원 치료가 필요하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은 즉시 인근에 경비중인 123정을 급파하여 하의도 웅곡선착장에서 환자와 보호자를 태우고 밤 8시 30분께 진도 쉬미항에 도착하여 대기하고 있던 119 구급대에 환자를 인계했다.
해경의 도움으로 목포 소재 대형병원으로 긴급 이송된 박씨는 응급치료를 받고 퇴원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오후 2시 10분께 신안군 임자보건소에서 주민 김모(72세, 남)씨가 저혈당으로 인한 쇼크로 의식 미약 및 거동 불가로 구조 요청을 해와 경비정이 출동해 긴급 이송했다.
김씨는 현재 무안 소재 대형병원에 입원하여 저혈당에 관한 집중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목포해양경찰서는 올 한해 도서지역과 해상에서 헬기와 경비함정을 이용해 응급환자 81명을 긴급 이송하여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했다.
11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에 따르면 10일 밤 6시 36분께 전남 신안군 신의보건소에서 주민 박모(4세, 여)씨가 코 안에 도자기 조각이 들어가 출혈이 발생해 대형병원 치료가 필요하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은 즉시 인근에 경비중인 123정을 급파하여 하의도 웅곡선착장에서 환자와 보호자를 태우고 밤 8시 30분께 진도 쉬미항에 도착하여 대기하고 있던 119 구급대에 환자를 인계했다.
해경의 도움으로 목포 소재 대형병원으로 긴급 이송된 박씨는 응급치료를 받고 퇴원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오후 2시 10분께 신안군 임자보건소에서 주민 김모(72세, 남)씨가 저혈당으로 인한 쇼크로 의식 미약 및 거동 불가로 구조 요청을 해와 경비정이 출동해 긴급 이송했다.
김씨는 현재 무안 소재 대형병원에 입원하여 저혈당에 관한 집중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목포해양경찰서는 올 한해 도서지역과 해상에서 헬기와 경비함정을 이용해 응급환자 81명을 긴급 이송하여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