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섬마을 손가락 골절 응급환자 긴급 이송
목포해경, 섬마을 손가락 골절 응급환자 긴급 이송
by 목포교차로신문나정권기자 2018.04.25

뱃길이 끊긴 야간에 신안군 팔금도에서 손가락 골절 응급환자가 발생해 해경 경비정이 긴급 이송했다.
25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는 24일 밤 10시 17분께 전남 신안군 팔금보건소에서 주민 양모(56세, 남)씨가 손가락 골절로 대형병원에서 치료가 필요하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에 따르면 양씨는 짜장면 반죽을 하던 중 왼쪽 손가락 중지와 약지가 반죽기계에 끼어 부상이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즉시 인근에 경비중인 P-79정을 급파하여 안좌도 읍동선착장에서 환자와 보호자를 태우고 해양원격의료시스템이용 병원 의료진과 환자상태를 공유하며 긴급이송을 시작했다.
신고접수 1시간 13분 만인 밤 11시 30분께 목포 해경 전용부두에서 대기 중이던 119 구급대에 환자를 인계했다.
양씨는 현재 목포 소재 대형병원에 입원하여 골절에 따른 집중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목포해양경찰서는 올 한해 도서지역과 해상에서 헬기와 경비함정을 이용해 응급환자 91명을 긴급 이송하여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했다.
25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는 24일 밤 10시 17분께 전남 신안군 팔금보건소에서 주민 양모(56세, 남)씨가 손가락 골절로 대형병원에서 치료가 필요하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에 따르면 양씨는 짜장면 반죽을 하던 중 왼쪽 손가락 중지와 약지가 반죽기계에 끼어 부상이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즉시 인근에 경비중인 P-79정을 급파하여 안좌도 읍동선착장에서 환자와 보호자를 태우고 해양원격의료시스템이용 병원 의료진과 환자상태를 공유하며 긴급이송을 시작했다.
신고접수 1시간 13분 만인 밤 11시 30분께 목포 해경 전용부두에서 대기 중이던 119 구급대에 환자를 인계했다.
양씨는 현재 목포 소재 대형병원에 입원하여 골절에 따른 집중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목포해양경찰서는 올 한해 도서지역과 해상에서 헬기와 경비함정을 이용해 응급환자 91명을 긴급 이송하여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