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버스사고’ 귀갓길 할머니들 8명 사망사고
‘영암 버스사고’ 귀갓길 할머니들 8명 사망사고
by 목포교차로신문나정권기자 2018.05.02

어제(1일) 오후 전남 영암에서 이모 씨가 운전하던 25인승 미니버스가 도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미니버스 운전자 이모(72)씨 등 버스 탑승객 8명이 숨졌다.
함께 버스에 탄 7명도 중상을 입었고 승용차 탑승자 4명은 경상을 입었다.
경찰이 8명의 사망자를 낸 영암 미니버스-승용차 사고원인을 밝히기 위해 관련기관합동 현장조사에 나섰다.
영암경찰서는 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도로교통공단,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과 합동으로 조사를 한다.
현장조사와 사고차량 감식 등을 통해 최초 충돌 발생 이유 등 정확한 사고원인과 승객들의 안전벨트 착용 여부 등을 밝힐 예정이다.
경찰은 사고 직후 버스에서 블랙박스 기록도 확보해 분석 작업을 하고 있다.
블랙박스 영상을 통해 사고 버스가 같은 방향에서 가던 코란도 승용차와 충돌한 사실을 확인했다.
가드레일 충격 지점까지 30m가량의 스키드 마크도 발견됐다.
미니버스에 탄 60대에서 80대 할머니들은 타지역으로 밭일을 나갔다가 귀가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미니버스 운전자 이모(72)씨 등 버스 탑승객 8명이 숨졌다.
함께 버스에 탄 7명도 중상을 입었고 승용차 탑승자 4명은 경상을 입었다.
경찰이 8명의 사망자를 낸 영암 미니버스-승용차 사고원인을 밝히기 위해 관련기관합동 현장조사에 나섰다.
영암경찰서는 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도로교통공단,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과 합동으로 조사를 한다.
현장조사와 사고차량 감식 등을 통해 최초 충돌 발생 이유 등 정확한 사고원인과 승객들의 안전벨트 착용 여부 등을 밝힐 예정이다.
경찰은 사고 직후 버스에서 블랙박스 기록도 확보해 분석 작업을 하고 있다.
블랙박스 영상을 통해 사고 버스가 같은 방향에서 가던 코란도 승용차와 충돌한 사실을 확인했다.
가드레일 충격 지점까지 30m가량의 스키드 마크도 발견됐다.
미니버스에 탄 60대에서 80대 할머니들은 타지역으로 밭일을 나갔다가 귀가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