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섬마을 80대 호흡곤란 응급환자 긴급이송
목포해경, 섬마을 80대 호흡곤란 응급환자 긴급이송
by 목포교차로신문 나정권기자 2018.07.27

전남 신안군 비금면 수치도에서 80대 호흡곤란 응급환자가 발생해 해경 경비정이 긴급 이송했다. 27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는 26일 밤 9시 9분께 전남 신안군 비금면 수치도 진료소에서 문모(80세, 여)씨가 호흡곤란으로 심한 고통을 호소한다며 대형병원의 치료가 필요하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은 즉시 인근에 경비임무를 수행중인 P-19정을 급파하여 비금면 수치도 인근 해상에서 민간어선을 타고 나온 환자와 보호자를 경비정으로 옮겨 태운 후 해양원격의료시스템이용 환자상태를 의료진과 공유하며 긴급이송을 시작했다.
신고접수 1시간 51분만인 밤 11시경 목포해경 전용부두에 도착하여 대기하고 있던 119 구급대에 환자와 보호자를 인계했다.
문씨는 현재 목포 소재 대형병원에 입원하여 치료중에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목포해양경찰서는 올 한해 도서지역과 해상에서 헬기와 경비함정을 이용해 응급환자 197명을 긴급 이송하여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했다.
해경은 즉시 인근에 경비임무를 수행중인 P-19정을 급파하여 비금면 수치도 인근 해상에서 민간어선을 타고 나온 환자와 보호자를 경비정으로 옮겨 태운 후 해양원격의료시스템이용 환자상태를 의료진과 공유하며 긴급이송을 시작했다.
신고접수 1시간 51분만인 밤 11시경 목포해경 전용부두에 도착하여 대기하고 있던 119 구급대에 환자와 보호자를 인계했다.
문씨는 현재 목포 소재 대형병원에 입원하여 치료중에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목포해양경찰서는 올 한해 도서지역과 해상에서 헬기와 경비함정을 이용해 응급환자 197명을 긴급 이송하여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