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일본뇌염모기 주의 당부
목포시, 일본뇌염모기 주의 당부
by 목포교차로 나정권기자 2019.06.20
- 전남에서 올 첫 일본뇌염 매개모기 발견-
-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피부노출 최소화 등 예방수칙 준수 필요-
-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피부노출 최소화 등 예방수칙 준수 필요-
목포시는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의 6월 셋째 주 모기 채집에서 올해 첫 일본뇌염 모기가 발견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일본뇌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 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주로 4~10월에 활동한다. 특히, 8~9월에 개체수가 많아지며, 밤 10시께 활발하게 활동한다.
일본뇌염은 신경계 이상 증상을 일으키는 급성질환으로 감염자의 95%가 무증상이지만, 일부는 고열, 두통, 구토,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회복이 되더라도 언어장애, 판단능력저하, 사지운동능력 저하와 같은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다.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 밝은색 긴 옷 착용하기 ▴가정 내 방충망(모기장) 사용하기 ▴야간에 모기 많은 지역의 야외활동 자제하기 ▴모기 기피제 사용하기 등이 있으며 피부노출을 최소화해 가급적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목포시 보건소 관계자는 “일본뇌염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아동은 표준 접종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특히 실내외 활동 중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 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주로 4~10월에 활동한다. 특히, 8~9월에 개체수가 많아지며, 밤 10시께 활발하게 활동한다.
일본뇌염은 신경계 이상 증상을 일으키는 급성질환으로 감염자의 95%가 무증상이지만, 일부는 고열, 두통, 구토,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회복이 되더라도 언어장애, 판단능력저하, 사지운동능력 저하와 같은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다.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 밝은색 긴 옷 착용하기 ▴가정 내 방충망(모기장) 사용하기 ▴야간에 모기 많은 지역의 야외활동 자제하기 ▴모기 기피제 사용하기 등이 있으며 피부노출을 최소화해 가급적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목포시 보건소 관계자는 “일본뇌염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아동은 표준 접종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특히 실내외 활동 중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