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이미지

제주 소식(경제/사회/교육/문화)

제주 소식(경제/사회/교육/문화)

부동산 경매 토지 줄고 연립.다세대 늘고

부동산 경매 토지 줄고 연립.다세대 늘고

by 제주일보 2012.02.13

경제 데스크승인2012.02.13김태형 |kimth@jejunews.com 새해 들어 도내 부동산 경매시장에 있어 토지 매물은 줄어든 반면 연립.다세대 등 주택 매물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부동산경매 포털사이트 지지옥션이 1월 중 제주지역 경매동향을 분석한 결과 토지 경매 진행 건수는 8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00건에 비해 16.3% 감소했다.

토지 경매 낙찰률은 46.5%로 작년 동월(47%)과 비슷했으나 평균 응찰자가 3.2명에 이르면서 낙찰가율도 지난해 보다 3% 포인트 오른 82.2%로 상승했다.

토지 경매에 있어 가장 높은 경쟁률은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대지 1540㎡로, 2번 유찰된 후 10명이 몰리면서 감정가 1억3090만원의 61%인 8000만원에 낙찰됐다. 낙찰가율에 있어서는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임야(1352㎡)가 감정가 3650만원의 329%인 1억2000만원에 낙찰돼 가장 높았다.

반면 연립.다세대 경매 진행 건수는 22건으로, 작년 동월 10건에 비해 120% 증가해 토지 부문과 대조를 나타냈다.

연립.다세대 경매 낙찰률은 50%로 작년과 같았으나 평균 응찰자가 지난해 4.6명에서 올해 3명으로 줄어들면서 낙찰가율도 지난해 102.1%에서 올해 94.6%로 떨어졌다.

연립.다세대 경매에 있어 최고 경쟁률은 제주시 애월읍 곽지리 소재 주택(51.5㎡)으로, 1회 유찰 후 5명이 몰리면서 감정가 6000만원을 웃도는 6268만원에 낙찰됐다. 낙찰가율에 있어서는 제주시 이호2동 연립(84.7㎡)이 감정가 6500만원의 126%인 8199만원에 낙찰돼 최고를 기록했다.

문의 지지옥션 1588-0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