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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소식(경제/사회/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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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사르마을 제주 선흘1리에 탐방안내소 들어서

람사르마을 제주 선흘1리에 탐방안내소 들어서

by 조아라 기자 2015.01.02

생태체험관, 교육 및 자료실, 음식체험관, 토산품 판매 점으로 꾸며져
세계 최초의 람사르 마을인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의 '동백동산'에 탐방안내소가 들어섰다.

제주시는 생태관광코스로 주목받는 동백동산 탐방객 편의를 위해 국비와 지방비 5억 원씩 모두 0억 원을 들여 지상 층, 면적 432㎡ 규모의 탐방안내소를 지어 29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한쪽 면을 반원형으로 설계해 용암이 흘러가는 모습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되도록 현무암 판석으로 마감 처리한 탐방안내소에는 생태체험관, 교육 및 자료실, 음식체험관, 토산품 판매 점으로 꾸며졌다.

시는 지난해 동백동산에 억3천만 원을 들여 92대의 차량을 세울 수 있는 7천380㎡ 규모의 주차장을 시설했다.
선흘리는 앞으로 선흘곶 축제와 생태관련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지역 홍보와 지역주민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해 람사르 브랜드를 활용한 주민 소득창출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선흘리는 주민과 환경단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생태관광협의체(위원장 박현수) 프로 그램이 환경부의 생태관광지역지정 육성사업으로 선정, 3년 간 운영보조금을 지원받게 돼 앞으로 생태관광사업은 더욱 탄력받을 전망이다.

시는 이 마을에 에코치유센터 등 친환경 체험 숙소(에코치유센터, 생태연못 등) 건립과 관련된 정부 예산이 일부 반영됨에 따라 실시설계와 부지 매입을 추진할 예정 이다.

한편 선흘곶자왈에 자리 잡은 동백동산은 지난 20년 람사르 습지로 등록됐다.

멸종위기종인 제주 특산종 비바리뱀과 제주고사리삼,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적색목록'(멸종위기에 처한 동·식물 보고서)에 등록된 세계적 멸종위기종 '중국물부추' 등을 비롯한 5종의 법정보호 동·식물이 살고 있다.

멸종위기야생동·식물 Ⅰ급 두점박이 사슴벌레 등 4종이 발견되는 등 천 364종의 생물종이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환경부는 지난해 선흘리를 세계에서 처음으로 '람사르마을'로 지정하고 전국 2대 생태관광지역에 포함했다.

또한 지난 204년 9월에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GGN)가 동백동산이 있는 선흘곶자왈을 포함해 모두 2곳의 제주 세계지질공원의 대표 명소에 추가했다.

문의)녹색환경과 환경관리담당 728-32.